계란감자샌드위치만들기
어제는 정말 머리가 벗겨질 정도로 더운 날씨였어요벌써 6월 초순인데 벌써 이러면 정말 한여름에는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래도 기운찬 아라이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소리치며 즐기네요.... 하하하, 당신들의 그 에너지가 부럽구나~~ 하고 어제 기차를 타고 다녀온 장거리 외출에서 정신적으로 안드로메다로 떠날 뻔한 '빌어먹을 엄마'. 효자가 다시 집으로 불러모으고 있었어요.그러면서 이 영화 덕분에 쉽게 치매에 걸리지 않는 것 같아 고맙고,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챙겨줘야 할 것을 주셔서(?) 가슴 깊은 곳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오늘도 덥다고 하지만 오늘만큼은 좀 조용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감자 시즌이기 때문에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료는요 식빵, 찐 감자 2알, 삶은 달걀 2개, 햄 100g, 오이 피클 50g, 마요네즈 2큰술, 소금 약간 준비했어요 여기에 식물성 마가린을 넣어 만들어도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먼저 계란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의 첫 번째 과정은 감자와 계란을 삶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이왕 삶을 거면 더 많이 삶아서 간식으로 하면 되겠죠?그리고 계란을 삶을 때는, 1큰술과 식초를 2큰술 넣어서 삶는 것이 좋겠는데요.식초를 넣으면 끓이는 과정에서 계란이 부딪치면서 깨져 흰자가 흘러내릴 수 있는데, 그것을 응고시켜서 더 이상 새지 않게 해준다고 합니다.그렇게 달걀을 삶아 바로 찬물에 담가 열을 식히고 껍질을 벗깁니다.그리고, 부서지기 쉬운 노른자는 한쪽에 정리하고 흰자는 작게 썰어서 준비하십시오.그리고 식빵은 겉과 뒷면이 익을 때까지 예열된 팬에 올리고 기름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굽고 식힐 때는 아래 사진처럼 서로 붙여서 식빵 열기로 눅눅해지는 걸 막아줘서 좋더라고요참고로 이 방법은 동네 써니 선생님이 올린 건데 보고는 좋아하면서 따라했어요.(써니 땡큐)그리고 들어가는 햄도 작게 썰어서 마른 프라이팬에 구워서 식혀주고오이 피클도 작게 썰어서 준비해줘요참고로 사진 속 피클은 직접 저장한 게 아니라 피자가 올 때마다 따라오는 피클인데 잘 안 먹으니까 이렇게 모아두고 활용하면 좋아요.(웃음)그렇게 들어가는 재료가 대충 준비되면 믹싱볼에 감자를 넣고 날이 긴 포크를 이용해서 으깨서위에서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참고로 저는 마요네즈를 2큰술(일반 밥과 2스푼 사용)만 넣었습니다만, 취향에 따라 소금과 마요네즈의 양은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그런 다음 구운 식빵 위에 욕심을 담아 달싹 올려줍니다물론 먹고 싶은 욕심이 발동해서 그렇긴 한데 이렇게 끝까지 신경 써서 올려놓으면 나중에 잘랐을 때 단면이 예뻐보이거든요.음식을 오로지 비주얼로만 하니까.... 들하하)그리고 이 상태에서 잘라서 드셔도 되는데 더 보기 좋고 편하게 드시려면 종이 휴지로 싸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오늘도 장골 이벤트의 선물로 받은 종이에 둘둘 말아 준 뒤, 아이의 학습지 스티커를 몰래 훔쳐 붙이는 똥 마음이 안쓰럽다며 배꽃님이 몰래 보내주신 홈메이드 스티커도 붙여 주었습니다. 두루하하그렇다면 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비주얼이네요...자화자찬...(웃음)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메뉴라서 마음 같아서는 잘 만들어 주고 싶지만 더워져서 불 앞에 있기가 특히 싫은 완자라서...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그때 힘내줄 생각입니다.두루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