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버스 이용: 버스카드 필수(현금불가)+버스노선 앱 소개
082# 이제 안 싸우겠네
이미 앞의 글에서 너무 성급해서 이미 소개해 버렸지만... 울란바토르도 버스카드 체제로 바뀐다(2017년 4월 1일부터!)
하루는 버스를 탔는데 빡빡하게 쓰여 있길래 '뭐지?'라고 생각하니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친근한 그것이 눈에 들어왔다.
'드디어 울란바토르도 버스카드 체계로 바뀌는구나!'
하긴 그럴 줄 알았어.몽골 버스비가 500T인데 매번 버스를 타려면 잔돈이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왜냐하면 정말 옛날버스 그대로였기 때문이다.버스를 타면 아크릴 통이 있고 거기에 돈을 넣고 타는 방식대로 운영됐다.
그래서 가끔 사람들이 돈을 작은 것을 가지고 와서 많이 넣거나(그 안에 열 개에서 몇 개 빼서 내놓거나), 아니면 500개에서 반으로 쪼개서 돈을 접어서 내놓는 경우가 있었다.그때마다 버스아저씨랑 승객이랑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 버스가 순간 살벌한 느낌이 들었어.
그런 것도 이젠 전혀 볼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버스카드 판매는 4월 1일부터 시작돼 5월 1일부터는 현금인출이 사라지고 버스카드로만 운영된다.한국은 그래도 병행해서 쓰지만 울란바토르는 쉽게 카드 Only.
그래서 버스를 탈 예정이라면 반드시 버스카드를 사야 한다.
나도 하나 장만했어. 생각보다 디자인이 예쁘네.. 했는데.. 어딘가 익숙한 것 같지 않니?
바로 여기, 여기! U Money 마크 도트검색해 보니 티머니로 울란바토르 시와 협연을 맺고 기술 지원을 했다고 한다.
돈을 많이 내고 버스를 탔을 때도 버스노선 어플은 있어서 자주 이용할 수 있었는데 티머니로 지원한 한국과 같은 수준의 단말기가 장착되니 버스도착정보가 굉장히 잘 갖춰질 줄 알았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
예전에는 목적지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어디에 있는지, 몇 번 버스가 지나는지만 파악하면 지금은 도착 정보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실생활에서 큰 도움이 된다. 몽골 특유의 버스 매너나 앱 사용법은 아래 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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